월별 글 목록: 2026년 2월월

갑제 형님에 대한 생각

조갑제…참 머랄까…그냥 웃음만 나오는 이름이다.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그는 단단히 우파, 대한민국에서는 그냥 기득권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에 붙어서 품위있고 거칠고 암튼 온갖 말을 뱉었다. 어쩌면 우파 언론의 상징? 머 메인은 아니였다고 보여지지만 소구력이 있는..

그가 이제는 그 우파를 멀리하는 얘기를 뿜어내고 있다. 내가 보기엔 그 시절 그 우파나 지금의 이 우파는 그나물에 그밥으로 보여지니,,그가 변한 걸로 보인다.

문제는 왜 변했나? 나이가 들어서..나이가 들면 반대로 변한다.

나는 그가 세상의 물정과 이치에 매우 밝아,,, 이제는 우파를 비판하는 것이 그의 살길 이라기 보다는,,머랄까 돈을 벌고..조그만 명예를 지키고…어쩌면 무덤에 침 뱉음을 받지 않음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판단했기 떄문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부산고-수산대 중퇴…난 그가 어떻게 이 정도의 학벌로 그 학벌 차별이 무시무시 하다는 우파의 한 가운데를 뚫고 살아왔는지 조금은 넘짓이 간파할 수 있다. 그건 부산 특유의 지방호족주의 적인 폐쇄성과 그래도 한 놈은 약간 우리랑 달라야 하는데 그래도 이왕이면 비슷하게 다른 놈이 낫다라는 생각. 좀 어려운 말인데..부산의 정서는 그렇다.

학벌이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을 판단하는 절대적 기준이 될 수도 없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하지만 대한민국 우파의 기준점 가운데 하나,,그것도 가운데 중의 가운데 하나는 학력,학벌이다. 그라 그 세계에서 50년을 버텨오다 이제 반대쪽을 기웃거린다? 좀 웃긴모습인데..그도 지 살길을 찾아 몸부림을 치는 것으로 보이니..이해하자. 그리고 그가 얼마나 내적으로는 그 이너써클에서 힘들었을지도 이해하자…그도 나이 들었다.

강아지는

강아지는:

  • 내일을 걱정하지 않고
  •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을 전부로 삼아

그래서

  • 10년을 살든
  • 15년을 살든

👉 사람 기준으로는 짧아 보여도
강아지 기준으로는 ‘꽉 찬 평생’이야.

이재명이 엘리트 관료주의를 넘어설 수 있을까?

예전에 읽었던 책이 있는데 제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현대사회 국가를 지배하는 여러 계급이 사실상 존재하는데, 그중에 가장 무서운 것이 엘리트 관료들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탈리아를 언급했던 것 같다..프랑스도 포함되었던 것 같고.

미국은 귀족신분, 즉 집안을 배경으로 하는관료적 지배계급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우리나가가 대표적인 엘리트 관료들이 사회와 국가를 망치는 구조인데, 이유는 그들 개인의 이익이다.

이재명이 연일 부동산 안정화 메세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 싸움은 나는 이재명 vs 엘리트 관료의 구도로 느껴진다.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관료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추진하려는 정책이 그런 관료들의 직접적인 이익과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노무현도 실패했고, 문재인도 실패했다. 내가 아는 이재명은 산전수전 다 겪어서 인지 적어도 세상사 돌아가는 이치를 세밀한 곳까지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그가 드디어 엘리트 관료들과의 한 판 전쟁을 선포한 것인데. 최소한 그가 자신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어려울 것으로 본다.

부동산 문제의 핵심은 보유세이다. 이재명이 아직까지 보유세 언급을 하지 않는 것도 이것이 핵심이자 숨통을 끊는 정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주위의 많은 엘리트 관료들은 이것을 감당할 수가 없다.

사실 돈을 많이 버는 기업가나 사업가 전문직이 좋은 집이라기 보다는 비싼집에 살고 그에 합당하는 보유세(OECD수준)를 내는 것은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국가 고위공무원의 경우라면 1년 연봉이 훨씬 넘는 돈을 세금, 보유세로 납부해야 하는데. 이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은 결국 보유세 인상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내가 아는 이재명은 여기를 정면으로 들이박지는 않을 것이고, 아마도 3주택 그 다음 2주택의 보유세 부터 강화하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든다.

한번 지켜볼 문제가…천년 동안 굳게 버텨온 엘리트 관료주의를 과연 이재명이 꺠부술 수 있을 것인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사람을 처음 만나서 몇 마디 나눠보면,,

이 사람이 책을 좀 읽은 사람인지 아닌지..독서량이 대충 가늠이 된다는 점이다.

물론 정확하게 본인에게 확인을 해봤다거나 그런 것은 없다. 다만 나의 추측이고 판단이다.

책을 좀 읽는 사람인지 아닌지가 뭐 그렇게 중요하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가 살아온 경험에 의하면 중요하다.

더 얘기하면 나의사람에 대한 가치관이 들통날 것 같아서..그만 하련다. 어쩌면 편견일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동의한다..하지만 내가 살아가는 세상 내가 생각한대로 사는 것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이런 나의 생각이 사람에 대한 차별이나 질시로 이어지지는 않고 혹시나 그럴지도 몰라 의식적으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얘기해 보도록 하자.

강아지가 아프다

2022년 쿠싱진단

오늘 의사랑 상담하면서 들은 얘기는 쿠싱진단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는 것.. 쿠싱이 아니라 당뇨 초기증상 있었을 수도 있다는 것.. 당시 설명을 들을 때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긴했다.

그런데 트릴로스탄(쿠싱약)을 4년 동안 먹였다면 당연히 부신피질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거나 기능을 못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혈당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혈당측정 패취 붙이고, 인슐린은 놓고 있는데…

그렇지만 체중감소가 너무 심하다.. 약 4년에 설쳐서 50%가 빠졌다 10키로가 5키로로 되었다. 아무리 노령견이지만…

설연휴 아침인데 마침 병원을 열어서 10시 열자마자 진료를 봤다.

전반적인 검사에 들어갔고,,

내 예상은 부신피질기능저하증(에디슨병)으로 보이는데 의사는 그거 보다는 혈당관리에 무게를 두는 듯 하다.

후딩이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나도 체중이 감소중인데,, 사실 먹는 것이 줄긴했다..

보부상 혹은 방물장수가 된 느낌

네이버,,아마존..이베이…쿠파..옥션..지마켓…내가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들이다.

뭔가 18세기 어깨짐에 생필품을 가득담고 전국을 떠돌아 다니던 방물장수가 된 느낌? 근데 그것보다는 조금 더 머랄까…절망적은 아니고..그냥 측은하게 느꺄지는 것은 어깨에 가득 진 짐이 그나마 팔리는 생필품이 아니라..음..예를 들면..방물장수가 판유리 한짝을 어깨에 짊어지고 팔기위해 전국을 떠도는 느낌?

느낌이 그렇다.

결혼을 하면 안 된다

ADHD를 보이거나,,,지능이 조금 떨어지거나..게으런 사람은..결혼을 하면 안 된다..

이유는 본인이 본인을 돌이켜 볼 수 있다면 알 수 있을 것이나..사실 그게 어렵다.

인간사 구조 자체가 태생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이제는 대량으로 죽어나가는 전쟁도 없기에 앞으로 더욱 문제가 되지 않을까…

좀 섬뜩한 생각이다…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적어 본다.